[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가수 에릭남이 SNS에 심경을 고백했다.
17일 에릭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만. 나의 회사는 날 존중하지 않는다(My company don't respect me)”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건 해킹당한 게 아니다. 진짜다(Naw this ain't hacking. This is just the truth)”라고 글은 연달아 게시했다.
하지만 에릭남은 이와 같은 심경의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에릭남의 트위터에는 ‘그만’이라는 글만이 남아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에요?” (윤도레***), “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ㅠㅠ 어떤 선택을 하든 저는 늘 응원할게요. 말하기 어려웠을 텐데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랑***), “무엇인지 몰라도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잊어버려요~ 슬픔 우울감 상실감 자괴감 원망과 미움은 아주 잠시 동안만 생각하기로 해요ㅠㅠ 홧팅!” (ser***)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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