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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등 4대 보험료 카드 자동이체…8월부터 전 카드사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료를 카드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3일부터 4대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을 지역가입자 외에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 KB국민카드 고객에 적용돼 6개월간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부터는 다른 카드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청은 공단의 지사나 고객센터(1577-1000) 또는 시범사업 카드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통합징수실 관계자는 "사업장에서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하려면 사회보험징수포털을 통해 온라인 결제하거나 공단 지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4대 사회보험료 납부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앞서 지난 1일부터 4대 사회보험료 카드납부 수수료를 국세와 같은 0.8%(체크카드는 0.7%)로 인하하는 등 납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다.


또 'M건강보험'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뱅킹, CD-ATM기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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