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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신제품 '그린티 설빙' 효자 메뉴로…전체 매출 30%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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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신제품 '그린티 설빙' 효자 메뉴로…전체 매출 30%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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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이달 새로 출시한 그린티 설빙 시리즈가 출시 11일만에 베스트셀러 메뉴 10위권 내에 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신메뉴로 선보인 그린티 설빙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녹차 붐’의 영향으로 '초코그린티 설빙'과 '리얼그린티 설빙'이 지난 20일 출시 이후 전체 판매 순위에서 각각 5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린티 설빙 메뉴 6종을 선보인 후 설빙의 전체 매출은 지난 11일 간(1월 20일~30일)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웰빙 식품으로 알려진 녹차는 최근 식음료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 그린티’, ‘몽쉘 그린티라떼’ 등 총 9종의 녹차맛 제과를 선보였으며, 오리온은 ‘초코파이정 말차라떼’를, 해태제과는 ‘오예스 녹차맛’을 출시했다. 스타벅스가 작년 9월 출시한 차음료 '티바나'는 녹차 열풍에 힘입어 열흘 만에 100만 잔 넘게 팔렸다. 웰빙 트렌드가 디저트 업계에도 반영되면서 녹차와 같은 건강한 맛이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빙의 녹차맛 디저트 그린티 설빙은 차광재배한 제주도 유기농 어린 녹차잎을 선별해 정성스럽게 내린 첫물 녹차를 사용했다. 특히 조금만 밸런스가 무너져도 쓰거나 떫은 녹차를 설빙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6종으로 ‘리얼그린티 설빙’, ‘그린티초코 설빙’, ‘그린티초코 인절미 토스트’, ‘그린티 슈’, ‘그린티 라떼’, ‘그린티 스무디’로 구성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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