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례군,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구례군,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AD


"헌혈로 고귀한 생명 나눔 동참"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8일 구례 군청 대회의실과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겨울철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헌혈자의 85%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전국 혈액보유량이 1~2일 분으로 적정 보유량보다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군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차량 1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회사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본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으로,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로 인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겨울철과 여름철에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