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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삼성 갤럭시A 2017년형 공개 "S7 닮았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CES 2017]삼성 갤럭시A 2017년형 공개 "S7 닮았네" 갤럭시A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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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CES 2017 삼성전자 부스에 갤럭시A5·A3 전시
전후면 모두 1600만화소 카메라, 플로팅 카메라 버튼…"셀피 만족도↑"
USB 타입-C, 삼성 페이, 삼성 클라우드 등으로 편의성 키워

[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대표 얼굴이 'CES 2017'에 얼굴을 내밀었다.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는 2017년형으로 새단장해 올해 주요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판매량 방어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삼성전자 A 시리즈는 전작보다 둥근 모서리와 메탈 프레임, 후면 3D 글래스 등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보다 '갤럭시S' 시리즈와 닮은 모습이었다. 기능 역시 닮아가고 있다. 갤럭시A 시리즈 2017년형은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S7'과 같은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CES 2017]삼성 갤럭시A 2017년형 공개 "S7 닮았네" 갤럭시A5(2017)


카메라 기능 강화 가운데서도 셀피(본인촬영) 만족도 향상에 힘썼다. 전면에 후면과 같은 16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 후면 대비 화면이 날렸던 전면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했다. 전면 카메라로 풍경을 함께 담아 선명하게 사진을 찍소 싶을때나 위피(단체촬영)시 유용해 보였다.


디스플레이 어느 곳으로도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카메라 버튼' 역시 새롭게 적용됐다. 디스플레이 광원을 사용한 셀피 플래시 기능도 전면 카메라의 기능을 부각시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에 스와이프(화면 밀기)만으로 촬영 모드나 효과를 변경할 수 있는 간결한 사용자 경험(UX)도 제공한다.


또 USB 타입-C 포트가 적용돼 충전 시 케이블의 앞뒤를 구분해야 하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데이터·이미지를 백업할 수 있는 삼성 클라우드, 생체 인증을 통해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폴더, 화면을 켜지 않아도 언제나 시간과 날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등도 적용됐다.


갤럭시A는 블랙 스카이, 골드 샌드, 블루 미스트, 피치 클라우드 등 총 4가지의 스타일리시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달부터 러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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