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北 "반기문, 허황된 꿈 꾼다"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北 "반기문, 허황된 꿈 꾼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이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에 대해 "허황된 꿈을 꾼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3일 '인두겁을 쓴 카멜레온'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반 총장이) 고별회견이라는 데서 대권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비난과 오명 속에 살아가는 주제에 대통령 자리를 노리고 있으니 이 어찌 허황하기 그지없는 개꿈이라 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과의 퇴임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제가 10년 동안 유엔 총장을 역임하면서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