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휘슬, '구호동물 위한 봉사활동' 진행

휘슬·구호동물입양센터에서 구호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건조함에 취약한 반려견 위해 보습용 휘슬샴푸 1년치 전달

애경 반려견 전문 브랜드 휘슬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구호동물입양센터 답십리점 땡큐센터에서 생활하는 구호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휘슬이 연말을 맞아 구호동물입양센터와 공동으로 '구호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휘슬은 21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구호동물입양센터 답십리점 땡큐센터에서 생활하는 구호동물 50여마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직접 구조된 동물들이어서 유기동물이 아닌 구호동물이라 부른다.

이날 휘슬 구호동물 봉사활동에는 휘슬서포터즈 10여명이 참여해 청소를 비롯해서 산책 및 목욕 등을 진행했다. 또한 건조함에 취약한 반려동물을 위해 보습에 효과적인 휘슬샴푸 1년치를 전달했다. 휘슬샴푸는 '이리온'과 협업을 통해 과학적인 처방을 연구하고 자연에서 얻은 성분으로 반려동물 피부에 적합하게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