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조특위, 朴 대통령 증인 요청…"靑 현장조사도 양보할 수 없어"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국조특위, 朴 대통령 증인 요청…"靑 현장조사도 양보할 수 없어"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나주석 기자]김성태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청와대 현장조사와 관련 "핵심 증인을 국회로 불러 올 수 있는지 협의를 하고, 협의가 되지 않으면 위원장으로서 이미 의결된 현장조사를 계획대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번째 청문회에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청문회 방문조사 만큼은 우리 국조특위에서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건의한 것에 대해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경호상 국가기밀 운운하면서 위원들에게 청와대 현장조사의 어려움에 대해 사유서를 보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내용을 가지고 간사간 협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청와대가 비협조로 나오고 있다"며 "최순실씨보다 위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