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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체험 작품 전시회,‘박물관 문화체험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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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체험 작품 전시회,‘박물관 문화체험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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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정읍시립박물관 기획 전시실에서"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립박물관이 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2016체험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올 1년 동안 박물관 문화 체험실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이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완성시킨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더불어 정읍을 대표하는 10인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흙과 나무, 가죽, 천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선사 토기와 전통 가옥, 아트북, 손수건, 머리핀, 부채, 지갑, 팔찌, 향수, 컵받침 등 다양한 체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동심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 개관된 정읍시립박물관은 그간 9회째 ‘조선왕조실록’과 ‘최치원’, ‘태인방각본’과 같은 정읍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 특별전 운영을 비롯 가족과 학생, 성인층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토요 박물관과 어린이 맞춤형 체험교육, 박물관 주간행사, 문화가 있는날, 박물관 해설사 양성 교육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읍시립박물관은 학생과 시민이 방문하여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꾸는 인문교육의 장”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작품 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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