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S&P가 "유능한 관료집단이 정부를 순조롭게 운영할 것"이라며 "성숙한 정치기구가 정치적 상황을 적절한 시기에 원상복구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고 전했다.
S&P는 "탄핵이 경제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며 "신용등급이 이 시기에 실질적으로 영향받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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