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완영";$txt="5일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사진=국회방송 캡처";$size="510,286,0";$no="20161206073536425470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들을 '좌파 종북 세력'이라고 지칭해 한 차례 뭇매를 맞았던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이번엔 '뜬금포' 노무현 논란에 휩싸였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저에 머물렀다는 논란과 관련된 질의가 진행됐다.
이에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오전 질의에 제가 관저에서 일하는 사례를 여쭈어봤고 비서실장님의 명확한 답변을 들었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무장단체의 김선일 납치사건 당시에도 본관이 아닌 관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후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은 "정확하게 듣진 않았습니다만 대충 알고는 있다"고 대답했다.
최순실 국정조사특위에서 뜬금없이 나온 노무현 전 대통령 언급에 네티즌들은 "납치피랍과 생중계되고 있었던 세월호 참사를 비교하다니. 이완영은 사이코패스임?"(beb****), "국감 질 떨어진다. 이완영을 국감장에서 퇴출시켜라"(suo****), "국정조사를 하자는건지 한광옥을 실드 쳐 주러 나온 건지 모르겠음. 주거니 받거니 가관이네"(jks_d****)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지난달 열린 국정조사 전체회의에서도 미르·K스포츠 재단 강제 모금 의혹에 대해 "대통령 단임제가 시행된 이후 역대 정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이와 유사한 비리가 있었다"고 주장해 '물타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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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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