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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문시장 화재, 지원에 총력 다하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은 대구 서문시장의 대규모 화재와 관련 30일 "국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 수립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새누리당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상인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방당국은 마지막 진화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 대변인은 이어 "정부 역시 신속히 수습에 나서야 한다.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해 지역 상인들의 점포 복구를 비롯한 지원 가능한 모든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이번 화재로 발생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조속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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