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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 공모가 7000원 확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수요예측 경쟁률 54.22대 1… 12월 1일 까지 청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성바이탈의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7000원으로 확정됐다.


현성바이탈과 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과 2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성바이탈의 총 공모금액은 196억원으로 확정됐다.


회사측은 최근 IPO 기업들의 공모가가 잇따라 기대치를 밑도는 등 공모시장 분위기를 적극 반영하고, 상장 후 일반 투자자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희망밴드(7000원 ~ 9000원)의 하단인 7000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성바이탈의 수요예측에는 총 345건의 신청이 접수돼 경쟁률은 54.22대 1을 기록했다.


청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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