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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산면, 의정부2동과 남다른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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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산면, 의정부2동과 남다른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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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부녀회 40여 명 오산면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산면 가곡마을에서 사람들로 북적였다. 의정부2동 부녀회원들이 자매기관인 오산면을 방문한 것이다. 의정부2동과 오산면 부녀회원들은 서로 얼싸안고 인사를 나눴다.


오산면(면장 갈양수)은 지난 28일 의정부2동(동장 전진표) 새마을 부녀회원과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가곡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2동과 오산면 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할 김장침치(700kg)를 함께 담그고, 담소를 나누며 우애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지난 2011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기관은 매년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곡성 오산면, 의정부2동과 남다른 우정 과시


매년 정기적으로 겨울철이 다가오면 의정부2동에서 오산면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구매해가며 오산 주민들의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오산면에서는 직접 생산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의정부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다.


한편 오산면에서는 지난 22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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