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지방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거 상경한다.
황 총리는 당초 이날 오후 청주시 행정복지센터 등 읍면도 복지허브화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이 일정을 취소했다. 황 총리는 오후 3시께 세종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데 따른 것"이라며 "어떤 내용이 담길 지 몰라 일단 담화문 발표를 지켜본 뒤 상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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