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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2017년 국비확보 막판 총력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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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2017년 국비확보 막판 총력전 펼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하고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광주시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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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국회 예결위원장 등 만나 현안 국비 협조 요청"
"유일호 경제부총리에 친환경車 부품클러스터 정부지원 거듭 요청"
"국회 상임위·예결위서 제기된 사업 56건 2133억원 반영 건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사가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상임위원과 경제부총리 등을 만나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들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윤 시장은 김현미 예결위원장, 장병완 예결위원, 김동철 예결위 간사, 이개호 예결소위원을 만나 그동안 국회 상임위·예결위를 통해 제기돼 있는 주요사업 56건 2133억원에 대해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김동철 예결위 간사, 김현미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403억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19→74억원),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50억원), 월전동~무진로 간 도로 개설(24억원), 솔로몬 로파크 조성(10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윤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유일호 경제부총리, 구윤철 총괄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대통령 공약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는 11월 중에 윤장현 시장 2회, 박병호 행정부시장 1회, 김종식 경제부시장 2회, 김종효 기획조정실장 3회, 이은방 시의회의장 1회 등 9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 광주 현안사업이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 반영되도록 총력전을 펼치며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2017년도 정부예산은 11월 말까지 국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국회 예산심사가 끝날 때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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