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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배우 김의성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닮은꼴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2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영화 ‘소수의견’에서 검사 역할을 맡았던 김의성의 사진과 최근 팔짱을 낀 채 검찰 조사를 받던 우병우 전 수석과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 게시물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게시물을 올리며 “드라마 ‘제 6공화국’ 나오면 우병우는 정해져 있는 듯”이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게시물의 사진 속 김의성과 우 전 수석은 둥근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 안경을 착용한 점 등이 묘하게 닮아있다.
22일 김의성은 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리트윗 하며 “이런 역은 그냥 카메라 앞에서 귤만 까먹어도 아카데미상 받을 수 있음”이라고 재치 있게 응답했다.
한편 김의성은 평소에도 사회, 정치적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SNS를 통해 표출 한 바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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