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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스타트업과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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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디지털 캠페인 ‘이노베이티브 & 크리에이티브 쇼’ 개최
디지털 솔루션 강소기업과 상생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목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대홍기획이 국내 디지털 회사와 고객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자리잡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경쟁력있는 디지털 강소기업과의 손잡고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대홍기획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나눔관에서 국내외 광고ㆍ마케팅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이노베이티브 & 크리에이티브 쇼 (ICS)’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ICS 는 광고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행사로 디지털 신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대홍기획 박선미 크리에이티브솔루션 본부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로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마케팅과 디지털의 융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ICS 행사의 가장 큰 가치는 서로 다른 분야와의 협업으로, 이 같은 혁신의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사와 장시간 토론하며 개발한 협업의 결과물을 통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서도 융합현실(MR),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테크 등 각종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강소기업들을 발굴, 다채로운 디지털 마케팅 사례들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8가지 캠페인 아이디어를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마케팅 관계자들은 옴니채널 시대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홀로그램 팝업 스토어', 쇼핑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는 몰링족에게 증강현실(AR)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월드몰 고' 등 유통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렌터카 여행객들의 속도 위반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칭찬 카메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밥솥과 모바일에 연결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하트풀 쿠쿠'와 같이 정보기술(IT)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착한 캠페인에도 큰 관심이 높았다.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옴니채널의 관점에서 이번 ICS 행사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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