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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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LH 주거단지와 도시기반시설의 품질혁신과 부실하자 예방을 위한 대고객 선언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LH와 건설 전 분야의 관련업체 임원급 이상이 참여하는 첫 합동 선언대회다.
박상우 LH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LH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관련 업체 모두가 품질혁신과 하자 최소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자"며 관련업체 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LH는 이번 품질혁신과 부실하자 예방을 위한 LH-건설관련업체간 합동 대국민 선언대회와 함께 하자예방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전사적 품질개선 활동인 '3S+ 캠페인'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대고객 선언대회를 주택과 단지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로 삼아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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