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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시 7~9급 공채 1641명 최종합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내년 7~9급 공채시험 2017년 6월 24일 실시 예정, 시험공고 내년 2월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는 2016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1명을 16일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109명, 8·9급 1532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154명, 기술직군 487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8.1%인 133명, 저소득층이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8.3%인 113명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을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176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725명(44.2%), 여자가 916명(55.8%)으로 여성 합격자가 지난해(52.8%) 대비 3.0%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057명, 64.4%)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456명(27.8%), 40대 111명(6.8%), 50대 17명(1.0%) 순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9급(장애인) 57세이며, 약무7급 47세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9급 20세, 일반행정7급 22세다.


거주지별로는 서울 444명(27.1%), 경기도 703명(42.8%), 인천 84명(5.1%)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75.0%(1231명)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 서울시 공채시험은 2017년 6월 24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일정은 내년 2월 중 공고할 예정이며, 2017년은 공개, 경력채용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경력채용은 9월 23일에 별도로 실시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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