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소사이어티 게임";$txt="1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양상국이 자신의 탈락을 제안했으나 최설화가 탈락했다./사진=tvN '소사이어티 게임' 캡처";$size="510,1144,0";$no="20161114110204695695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양상국이 "날 떨어뜨리라"는 폭탄제안을 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마동의 리더 양상국은 자신의 팀원들에게 반란을 일으킨 후 자신을 탈락시키라고 제안했다. 스스로 리더직을 내려놓고 게임에서 떠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양상국은 마동 멤버들에게 "항상 내가 희생한다는 생각도 해. 왜 항상 반대편만 죽인다고 생각해?"라며 자신의 희생으로 팀이 승리하길 기원했다.
하지만 반란으로 새로운 리더가 된 이해성은 양상국과의 약속과 달리 양상국이 아닌 최설화를 탈락시켜 충격을 줬다.
양상국의 뜻밖의 제안에 네티즌들은 "양상국의 큰 그림 또는 숨은 미션인 듯"(psic****), "양상국이 내려와야 할 숨겨진 규칙이 있는 듯하다."(pjp0****), "양상국이 리더 매뉴얼 본 게 복선"(mica***)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후의 상황을 기대했다.
반면 "양상국이 능력 부족한데 너무 큰 역할을 맡았다"(drea****), "자기 죽이라고 반란하라는 건 무책임"(jmra****), "양상국이 자기 팀을 배신하고 믿고 따라왔던 사람들 뒤통수를 친 것"(dbwl****) 등 양상국의 행동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강인한 리더가 하나의 의견으로 이끄는 사회와 합리적인 대중이 협의된 결정으로 만드는 사회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14일간 함께 살아가는 모의사회 게임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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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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