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05에서 코왈키에비츠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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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UFC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29·폴란드)이 4차 방어에 성공했다.
옌드레이칙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205에서 밴텀급 2위 카롤리나 코왈키에비츠(31·폴란드)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옌드레이칙이 저돌적으로 밀어붙인 코왈키에비츠를 노련함으로 제압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코왈키에비츠가 밀어붙이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옌드레이칙은 밀고 들어오는 코왈키에비츠를 레그킥으로 견제했고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우세한 경기를 이끌었다.
유효타 숫자에서 옌드레이칙이 211대85로 압도했다.
3라운드까지 밀어붙이고도 더 많은 유효타를 허용했던 코왈키에비츠는 4라운드 초반 강력한 오른손 훅을 옌드레이칙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기회를 맞았다. 코왈키에비츠는 연달아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옌드레이칙을 케이지로 몰아붙였다. 하지만 옌드레이칙을 쓰러뜨릴만한 결정타를 날리지 못 했다.
4라운드 위기를 넘긴 옌드레이칙은 5라운드 들어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을 회복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세 명의 심판은 똑같이 49-46으로 옌드레이칙에 더 많은 점수를 줬다.
옌드레이첵은 종합격투기 무패 경력을 이어갔다. 종합격투기 전적 13승무패, UFC 전적 7승무패를 기록했다.
역시 무패를 달리던 코왈키에비츠는 첫 패배를 당했다. 코왈키에비츠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0승1패가 됐다. UFC에서도 3연승 후 첫 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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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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