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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UFC205서 페닝턴에 패배 후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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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UFC 여자 밴텀급 전 챔피언 미샤 테이트가 은퇴를 선언했다.


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05에서 라켈 페닝턴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랭킹 8위 페닝턴이 랭킹 1위 테이트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페닝턴은 또 자신에게 종합격투기를 가르쳐줬던 스승 테이트를 꺾었다.


페닝턴은 경기 내내 잽으로 테이트를 괴롭혔고 힘에서 우위를 보이며 테이트를 밀어부쳤다.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무차별 펀치를 꽂아넣기도 했다.

결국 경기는 페닝턴의 3-0(29-28, 30-27, 30-27)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났다.


테이트는 현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패한 뒤 UFC 2연패를 당했다.


테이트는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로부터 마이크를 빌려 자신의 경기력에 실망했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테이트는 종합격투기 전적 18승7패로, UFC 전적 5승4패로 경력을 마무리한다.


앞서 열린 남자 페더급 대전에서는 프랭키 에드가가 스티븐스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에드가는 2라운드에서 스티븐스의 머리 왼쪽 킥을 작렬시키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역시 3-0(30-27,30-27,29-28)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끌어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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