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민석 의원 “朴대통령 대포폰 사용…6개 쓰던 장시호가 보내”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안민석 의원 “朴대통령 대포폰 사용…6개 쓰던 장시호가 보내”
AD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최순실의 아바타인 조카 장시호가 6개의 대포폰을 사용했으며 그 중 하나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현안질문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만약 대통령이 대포폰을 사용했다면 범죄가 의심되지 않느냐”며 폴더폰 5개를 차례대로 꺼내 보였다. 이어 "장시호가 사용했던 6대의 대포폰 중 5개"라며 “그 가운데 하나를 박 대통령에게 줬다고 생각한다”고 한 대포폰을 지목했다.


이에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데에 공식 입장을 밝히는 건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안 의원의 주장대로 장시호씨로부터 박 대통령이 대포폰을 제공받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 박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의 사적 관계가 증명되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른 파장이 예상된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