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10일 서울 코엑스서 열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인사혁신처는 12월9일과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공직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선관위, 감사원 등 헌법기관을 비롯해 47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주요 공기업 등 총 77개 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공채 뿐 아니라 민간경력자, 지방인재,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시험정보가 제공되며 경력단절자의 재취업을 위한 시간선택제 선발제도도 소개된다.
또 현직 공무원에게 시험공부 방법과 공직소감 등을 듣는 일대일 멘토링, 모의 면접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 서비스, 9급 모의시험 등을 체험하는 코너와 함께 공기업 등에서 활용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검사를 직접 풀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 업무 담당자의 면접 특강, 장애인을 위한 면접컨설팅 등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비롯해 경찰, 소방, 외교관 등 특정직과 17개 시·도 지방공무원, 주요 공기업 채요용, 해외 우수일자리 컨설팅, 대학생 해외봉사단 채용 정보 등도 제공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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