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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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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준비하는 전략적 전초기지로서 역할 재정립"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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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가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민주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민주연구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연구원 이사회는 연구원 명칭을 민주연구원으로 바꾸고 새로운 역할과 조직 체계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주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한국의 핵심적인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개발, 그리고 대통령선거를 준비하는 전략적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역할과 조직 쇄신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추후 민주연구원은 정기적인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민주당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한단 계획이다. 또한 경제성장 정책과 불평등 해소 정책, 한반도 평화 정책 등 큰 정책 이슈의 방향 제시와 대안 개발에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민주연구원은 당원 및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학계 등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차기 대선의 전략과 정책 수립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연구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용익 민주연구원장은 "시대정신과 함께 국민이 대선 후보에게 묻기 원하는 빅퀘스천(기본 문제)들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 추출하고 그 대안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 그리고 당에 기여하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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