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병준 대신할 총리 후보? 김종인·손학규 거론, 네티즌은 유시민·노회찬·정청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김병준 대신할 총리 후보? 김종인·손학규 거론, 네티즌은 유시민·노회찬·정청래… 김병준 /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카드'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새 총리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국회의 총리 추천자를 총리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후 2시 비공개 회동에서 박 대통령의 '국회 추천총리' 요청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총리 유력 후보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반면 네티즌들은 유시민 전 장관, 정청래 전 국회의원, 노회찬 국회의원 등을 총리 후보로 지지하고 나서며 정치권과 온도차를 보였다.


한편 앞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여·야·청 합의로 총리 후보가 나온다면 저는 없어지는 것"이라며 "제가 걸림돌이 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여야가 청와대와 합의해 새 총리 후보자를 추천한다면 물러나겠다는 표현으로 풀이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