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 보육원 방문해 나눔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이 빼빼로데이(11월11일) 맞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임직원 봉사단이 청운보육원(서울 동작구 소재)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빼빼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빼빼로를 판매만 하지 않고 특별한 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조를 이뤄 친구들에게 나눠줄 빼빼로를 하트모양, 별모양 등 다양한 모양으로 정성껏 만들며 재능을 뽐냈다. 임직원 봉사단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빼빼로를 만들어주기 위해 사전에 다양한 DIY제작 방법을 공부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번 빼빼로데이 나눔 활동 외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과 함께 전국 아동시설(보육원, 아동센터 등) 30여 곳에 세븐일레븐 어벤져스 피규어 330세트를 전달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