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 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리그)가 오는 9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KDB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퓨처스 리그가 개막한다고 7일 전했다. 여자 프로농구 퓨처스 리그는 내년 2월8일까지 계속된다.
정규리그 오픈 경기로 열리는 퓨처스리그는 여섯 개 팀이 참여해 각 팀이 열 경기를 소화한다. 총 서른 경기가 진행되는 셈.
WKBL 2016~2017 퓨처스리그는 좀더 많은 농구 팬들이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처음으로 주말 경기를 시행한다. 평일 경기는 오후 3시30분, 주말 경기는 오후 1시30분에 열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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