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종범, 2일 검찰 출두…소환 조사로 이어질까 떨고 있는 대기업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안종범, 2일 검찰 출두…소환 조사로 이어질까 떨고 있는 대기업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 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2일 검찰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안 전 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19개 그룹으로부터 두 재단의 출연금 774억원을 강제로 받아낸 혐의를 부인할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한 소환 조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안종범 전 수석은 전경련과 삼성, 현대 등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두 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안 전 수석의 지시를 받아 모금 활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검찰은 K스포츠재단 측의 추가 출연을 제안 받았던 롯데와 SK 소속 임원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