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은 부산시 제1금고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01년부터 부산시 제1금고 업무를 담당해온 부산은행은 오는 2020년까지 관련 업무를 맡게 됐다.
부산은행은 부산시가 지난 8월26일과 지난달 6일, 두 차례 낸 제1금고 지정 모집 공고에 단독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부산시는 부산은행을 대상으로 ‘부산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부산은행의 대내외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전산처리 능력 등 5개 평가항목 19개 세부사항을 검토해 부산은행이 부산시금고 은행으로 적합하다는 최종 평가를 내렸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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