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3분기 호실적에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41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장대비 450원(3.81%) 오른 1만2250원에 거래중이다.
LG유플러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 1796억원을 뛰어넘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은 일시적 비용 감소 효과에 있다"며 "지난 9월 ‘갤럭시노트 7’ 판매 중단 사태로 상품구입비가 단말수익(상품 판매 매출) 감소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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