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빅스가 가면무도회 콘셉트로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빅스는 새 앨범 '크라토스(Kratos)' 앨범에 대해 "안대를 쓰고 제복을 입기까지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많이 내려 노력했다"며 "2016 빅스 콘셉션 3부작을 완결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라토스를 상징하는 제복을 입고 사랑하는 여성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남성의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이외에도 가면무도회 콘셉트와 함께 절대적 권력의 존재까지 다양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스는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크라토스'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더 클로저(The Closer)'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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