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차기 비대위원장 결정 연기…11월7일 토론 통해 결정키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제훈 기자]국민의당은 28일 박지원 현 비상대책위원장 후임 결정을 다음달 7일로 연기했다.

국민의당은 차기 비대위원장 선출을 두고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당내 중진들간의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당은 안 전 대표, 주승용 의원, 신용현 의원 등이 나서서 당내 의견을 다시 모으는 방향으로 의견 조율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