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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질투의 화신'과 '쇼핑왕 루이'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전국 기준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MBC '쇼핑왕 루이' 역시 '질투의 화신'과 같은 10.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회 시청률인 10.7%보다 0.5%P 하락한 수치지만, 첫 방송 시청률 5.6%로 꼴찌에 머물렀던 '쇼핑왕 루이'가 극적인 반란을 일으킨 셈이다.
한편 KBS2 '공항가는 길'은 8.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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