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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담아 낼 수 있겠다는 기대로 힘찬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며 찬성입장을 밝혔다.
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 대한민국의 새로운 헌법으로 일하는 국회 일하는 정부 일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통치구조는 반드시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킬수있는 방향이어야한다"며 "여기엔 여·야도 정파도 따로 있을수없다"고 강조했다.
원 전 원내대표는 "강력한안보·활력넘치는경제, 통일한국의 미래를 담아내고 온국민이 함께 통합과 전진의 길을 열어갈수있는 개헌이 되어야한다"며 "대한민국 2017체제의 헌법은 희망으로 달려갈 수 있는 국민의 나침반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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