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최근 수요자들이 행정타운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를 반기고 있다. 주변으로 시청 등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위치하게 되면, 복합 생활문화단지가 조성되고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행정타운 주변에는 소득수준이 높고 주택구매력이 강한 수요자들이 많아 주변 상업시설의 발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장기적으로 큰 보탬이 된다.
이처럼 행정타운의 후광효과가 입증된 가운데 영종도에도 행정타운이 조성돼 주거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형 개발호재가 줄줄이 대기 중인 영종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편의시설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이 사실. 영종도는 행정타운 조성을 통해 교통ㆍ교육ㆍ행정ㆍ주거가 모인 복합형 자족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한층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모든 혜택을 누릴 중심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행정타운 부지 및 외국인학교부지와 인접한 단지는 입주시점 행정타운이 가시화되고 주변으로 문화,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이미 구축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랜드마크적인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누리게 된다.”면서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주변 아파트 대비 경쟁력이 부각되며 신흥 주거단지로 급부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영종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있는 한편,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있으며, 운서고,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도 위치한다. 총면적 184만㎡ 규모로 조형분수, 어린이놀이터, 족욕장 등의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되어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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