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만큼 행복해지는 사랑의 쌀 모으기”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 요촌동주민센터(동장:송해숙)은 오는 11월 1일 요촌동 희망 나눔 한마당 행사를 위한 좀도리 쌀모으기 운동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촌동과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김만종) 주관으로 진행되는 ‘좀도리쌀’모으기는 10월 28일까지며, 모아진 쌀은 11월 1일 진행되는 희망 나눔 한마당 행사에 따뜻한 떡국과 쫄깃한 인절미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만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이 한마음으로 모은 쌀이 요촌동 한마당 행사에 뜻 깊게 사용되어 기쁘다”며 “이 행사로 요촌동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해숙 요촌동장은 “이번 좀도리쌀 운동이 주민스스로 채워 서로 나누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작은 것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을 돌보는 요촌동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좀도리쌀 기부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요촌동 주민센터(540-4909)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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