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홍콩오픈에서 3회전 탈락했다.
케르버는 15일(한국시간) 홍콩에서 한 WTA투어 프루덴셜 홍콩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서 다리야 가브릴로바(호주)에 0-2(1-6 3-6)로 졌다. 케르버는 최근 출전한 세 개 대회에서 중도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케르버는 지난달 US오픈에서 정상을 밟아 세계랭킹 1위가 됐지만 우한오픈, 차이나오픈 등에서 16강 탈락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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