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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자이 2차' 청약 1순위서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옛 35사단 부지에 선보인 '에코시티자이 2차' 아파트가 평균 7.6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66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에코시티자이 2차' 1순위 청약에 3536명이 접수해 전 평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형에만 2154명이 몰려 8.8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총 490가구(전용 84㎡, 118㎡) 규모로 지난해 11월 분양해 76.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에코시티자이 1차'의 후속 분양이다. 향후 2차까지 입주를 마치면 총 113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에코시티는 2020년까지 녹지와 주거, 상업, 업무, 문화공간 등으로 개발돼 총 1만3161가구가 공급된다. 전라선 전주역과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주IC, 호남고속도로 전주IC와 인접하고 대형마트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전주동물원, 전북대병원 등도 가깝다.


'에코시티자이 2차' 옆으로 센트럴파크(가칭)가 조성돼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뛰어난 수변 조망권도 확보될 예정이다. 아파트를 따라 조성되는 웰빙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중앙에는 엘리시안가든,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고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도서관도 단지 내 마련될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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