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내달 13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하는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김영민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을 11일 공개했다. 방지윤 숙명여고 코치와 이상훈 청솔중학교 코치가 김영민을 감독을 보좌한다.
열두 명의 대표팀 명단에는 오는 17일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지명회의(드래프트)에서 1순위가 유력한 박지수(분당경영고)와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박지현(숭의여고) 등이 포함됐다.
제23회 FIBA 18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는 내달 13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제23회 FIBA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명단>
감독: 김영민(춘천여고)
코치: 방지윤(숙명여고), 이상훈(청솔중)
선수: 차지현(분당경영고), 박경림(화봉고), 진세민(숭의여고), 나윤정(분당경영고), 이혜미(광주수피아여고), 이주연(인성여고), 김나연(춘천여고), 박지현(숭의여고), 박지수(분당경영고), 한엄지(삼천포여고), 김민정(숙명여고), 김두나랑(화봉고)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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