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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꽃놀이패’ 서장훈의 ‘장훈랜드’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0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에이핑크의 은지, 하영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흙길 팀 멤버들은 물썰매를 타러 갔다가 서장훈의 재능을 발견했다. 서장훈과 함께 2인용 물썰매를 탄 은지원은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서장훈의 체중 덕분에 물썰매의 속도가 빨랐기 때문.
은지와 하영은 “나하고도 타 달라”며 애교를 부렸고, 서장훈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에게만 기회를 주겠다며 우쭐함을 내비쳤다.
심지어 정은지는 “앞으로는 서장훈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러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꽃놀이패’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55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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