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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주간아이돌’에 정형돈이 컴백했다.
정형돈은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10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정형돈입니다”라는 간결한 인사 멘트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간아이돌’ 복귀 소감으로 “있을 곳에 왔다. 많이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형돈은 “오늘 기자분이 세 분이 오셨는데 경호원이 두 분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오랜만에 방송국에 모습을 드러내는 관계로 기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경호원을 2명이나 고용했다는 후문.
한편 ‘주간아이돌’은 정형돈 복귀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1.146%, 수도권 1.161%(닐슨, 10~30대 여성)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정형돈이 돌아온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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