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시아초대석]구조조정·핀테크…무한경쟁시대, 소통·논리로 규제 뚫겠다

시계아이콘02분 3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취임 100일…첫 민간 출신 회장의 고민과 도전


";$size="510,512,0";$no="201609211631534505941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0.3%p인하 월 2만원 절감…세제지원이 더 효과적
국회의원 직접 찾아가 업계 입장 대변·관련 설명회 등도 일일이 참석
시장 점유율 확보 위한 제살깎이 출혈경쟁, 신사업 발굴 등 통해 돌파
비자카드 수수료 인상 재논의 필요…여신업계 인식개선 반드시 해결

[대담=아시아경제 이의철 금융부장, 정리=정현진 기자] "여신금융업계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요. 핀테크만 봐도 IT기업들이 지급결제수단을 만들어서 카드사 대신 영업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회원사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가 할 일입니다."


취임 100여일을 맞은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협회의 정체성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집무실에서 만난 김 회장은 "올 여름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협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근거해 1998년 설립된 기구다.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카드사 8개, 리스사 22개, 할부금융사 19개, 신기술금융사 22개 등 총 71개 회원사가 가입해있다.


김 회장은 최근 금융업 현황에 대해 "구조조정으로 인해 금융회사의 부실이 증가하고 가계부채 총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가 내려지고 있다"며 "금융회사의 경영환경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카드업계에 대해서는 "똑같은 사업을 놓고도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출혈경쟁을 해야 하는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에서 이를 규제하고 있지만 업계 스스로 이러한 비용을 줄이면서 신사업 발굴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협회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민간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여신금융협회장 자리에 올랐다. 김 회장은 "민간금융회사 CEO일 때는 한 회사를 경영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고 목표나 성과를 내기 위해 싸웠다면 협회는 업권을 대표해야한다"며 "금융당국과 국회, 소비자 사이에서 여러 이해관계를 조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은행과 카드사 등 민간 금융사에서만 수십년간 일해왔던 김 회장에게도 공적인 성격을 띄는 협회 업무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래서인지 김 회장은 말하는 동안 단어 하나를 선택하는 데 신중을 기했다. 자신의 발언이 불필요한 오해로 이어질까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잇따라 나오는 여신업계 관련 법안에 대해 언급할 때가 그랬다. 국회에는 카드업계와 관련해 ▲1만원 이하 소액결제 가맹점 수수료 면제 ▲영세ㆍ중소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 인하 ▲카드사의 부가세 대리납부제 등 카드사 관련 3개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


김 회장은 "국회에서 한번 법이 정해지면 민간영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한번 만들어지면 고치기도 어렵다"며 "업권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국회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카드업계 관련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면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업권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김 회장이 국회의원들을 설득하는 논리는 구체적이면서 명확하다. 법안의 실질적인 효과 등을 분석해 설명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영세가맹점(매출 2억원 이하)의 수수료율 인하 법안에 대해서는 실제 가맹점이 누리는 혜택이 크지 않음을 숫자를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연 매출 2억원인 영세가맹점 수수료율을 0.3%포인트 내린다고 해도 절감액은 연 24만원, 월 2만원에 그친다는 것이다. 비싼 임차료 절감 방안을 찾거나 세제를 통한 지원이 보다 효과적이 아니겠냐는 조언도 했다고 한다.


국회와 금융당국 대응 업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김 회장은 협회 조직을 개편하면서 대외협력실을 부 단위로 한 단계 승격시켰다. 국회 비서관 출신의 인력도 영입해 대외협력실 팀장으로 배치한 상태다.


'입법리스크'를 잠재우는 것이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차원이라면 김 회장이 당장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도 있다. 비자카드의 국내 카드사에 대한 수수료 인상 건이다. 김 회장은 "비자카드와 국내카드사의 계약은 오래 전에 체결된 계약"이라며 "이번 수수료 인상을 계기로 수수료 결정 구조나 계약상의 불합리한 점에 대해서 분명히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2일 8개 카드사와 여신협회 관계자는 미국 비자카드 본사를 방문했다. 수수료 인상 건에 대한 항의 방문이었다. 김 회장은 앞으로의 문제 해결에 대해 "협회는 비자카드와 직접적인 계약당사자가 아니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며 "각 카드사를 중심으로 비자카드의 수수료 철회 뿐 아니라 과거 불합리한 계약관계를 정비를 목표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등장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인터넷 전문은행에서 카드업무를 하게 되면 중간에 밴 수수료 등이 들어가지 않게 돼 가맹점 수수료를 싸게 공략할 수 있다"며 "(카드사에게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는 인터넷 전문은행의 대출영업력이나 대출자산 관리능력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카드업권에서는 경쟁상황에 대비해 여러 가지 상품을 개발하면서 완충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기 중 여신업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일 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과거에 카드사태가 발생하면서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회 전반에 팽배해졌다"며 "약관이나 광고 심의 등 협회 자율규제 기능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쓰면서 기부금관리 재단을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