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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추가 금융완화에 원·달러 환율 반짝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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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일본은행(BOJ)의 완화적 통화정책 발표 후 반짝 출렁했던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내린 112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8원 내린 1116.8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1%에서 동결하기로 발표한 후 장중 한때 111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물가 목표치 2%를 달성할 때까지 본원통화를 확대하겠다는 일본은행의 추가적인 금융완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122.7원까지 상승했다. 일본은행의 추가적인 금융완화 정책이 발표된 후 달러당 101엔대였던 엔·달러 환율이 102엔대로 급등한 영향이 원·달러 환율에 이어진 결과였다.

히자만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이 예상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후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도 제한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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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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