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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추석명절 안전문화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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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추석명절 안전문화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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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9월 중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취약시설을 미리 점검해 추석 명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유근기 군수가 직접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추석 명절 행동요령과 교통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앱 활용방법, 재난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다.

또한 군은 안전강조 주간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곡성터미널에서 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유근기 곡성군수, 추석명절 안전문화 캠페인 나서


유근기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화재, 교통사고 등 취약분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연휴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대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연휴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경찰·소방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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