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진안읍 대목장을 맞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제수용·선물용 음식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한 불량식품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안경찰은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하거나 원산지 허위기재 및 미표시 행위와 건강기능식품 등 효능을 과장하는 행위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고,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사범에 대해서는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 명절에 기승을 부리는 선물 배달 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 추석 택배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등 추석 대목을 노리는 각종 사이버 범죄와 방심하면 쉽게 당할 수 있는 택배 사기 등 여러 가지 유형의 명절 대목을 악용한 범죄들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더불어 실시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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