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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52주 신저가 종목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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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추석 연휴를 앞두고 미 금리인상 우려,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한 정책 실망감, 북핵, 삼성전자 이슈 등 악재가 줄줄이 터지며 주식시장에도 52주 최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3개 종목이 52주 최저가를 기록 중이다. 갤럭시아에스엠, 삼성SDI우, 잇츠스킨이 3%대 낙폭을 52주 최저가를 기록 중이고 잇츠스킨, 대림B&Co, 태평양물산, SK디앤디, 샘표식품, 에넥스, 한국자산신탁, 삼광글라스 등이 2%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51개 종목이 최저가 기록을 남기고 있다. 최근에 상장한 자이글이 계속된 주가 하락으로 최저가 기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바이오리더스, MBK, 한양하이타오, 와이디온라인, 씨티씨바이오, 와이솔, 초록뱀 등이 줄줄이 52주 최저가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를 예상한다"며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 코스피 변동성 확대를 야기한 변수들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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