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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지역행복생활권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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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5개시군 협의체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동부생활권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17개 시·도 및 63개 지역생활권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동부생활권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육성계획에 따라 구성된 5개 시·군(순천·여수·광양시, 고흥·보성군)의 협의체이다.


그동안 전남 동부생활권은 지자체간 칸막이를 넘는 협력체계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왔다.

5개시·군 단체장들은 강한 추진력으로 생활권발전계획 수립, 추진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협의회 활성화, 산불진화헬기 공동임차, 시립예술단(우수작품) 순회공연 등 시·군간 소통·협력하는 운영시스템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에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3회에 걸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3000만원 등 61억원을 확보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전남동부생활권의 중심인 순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전남동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생활권내에서 양질의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역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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