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덱스터, 3분기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3만100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신영증권은 7일 덱스터에 대해 부진한 2분기 실적과 달리 3분기 실적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인력충원 등으로 3분기 수주잔고는 356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잔고의 76% 수준에 따라 2분기와 같은 1회성 비용이 없다면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타 엔터업체와 달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영향에서도 무풍지대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연구원은 "사업의 특성은 후방에서 영화제작을 지원하는 기술작업의 성격"이라며 "실제로 전일 방문결과, 하반기 주요작품들의 제작에 차질이 없어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한?중 합작 프로젝트인 ‘쿵푸로봇’의 제작도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